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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꿈 시로 [후기]



이번 그림은 놓칠 수 없는 봄꿈 팬아트였습니다!


16일에 시로님의 오리지널곡 '봄꿈'이 발표된 이후 정말 많은 감상이 들었었고


아주 당연하게도 봄꿈 관련 팬아트를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일러나 티저는 하루전쯤에 공개됐지만 곡을 직접 듣고 그 감상을 그림에 담고 싶었다보니 16일부터 완전히 새롭게 구상을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소중한 많은 감상이 들어서 그런지, 혹은 떠오르는 이미지를 뮤비에서 너무 잘 담고 있어서 그런지 확 이미지가 떠오르거나 마음에 드는 컨셉이 쉽사리 떠오르지 않았었네요.


그래서 계속 노래 들어가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하면서 실제로 가을비도 보면서 열심히 구상했었습니다.


그러다 겨우 20~21일쯤에 여러 시안중 하나를 진행하기로 마음먹고 열심히 진행하다보면 분명 느낌이 날거라 믿으며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작업의 초반부에는 이전부터 작업중이던 할로윈 그림과 병행하는 식으로 작업을 해보았는데, 작업 초반엔 지칠때마다 작업을 전환하면서 진행하는게 집중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고 기분 환기에도 좋은것 같았지만


결국엔 2개를 진행하는 만큼 새롭게 생각해야하는 것이 많아서 에너지 소비가 크게 느껴졌고 후반으로 갈수록 그림 하나에만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여하튼 그렇게 20일쯤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여 오늘(25일)에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익숙하던 밝은 느낌의 그림이다보니까 작업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았던것 같지만, 많은/이중적인 감정을 담은 표정과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한 기술들에 많이 신경을 쓰게 됐던것 같네요.


여러모로 '너무나도 행복하지만 사라질 것을 알기에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또 그렇기에 슬픈' 안타까운 마음을 표정과 분위기에 담고 싶었습니다.


좀더 진득하게 완성할 수도 있었지만 곧 할로윈이고 아직 작업이 진행중이기때문에 더 늦출 수가 없어서 이쯤에서 마무리한 느낌도 있네요.




여하튼 시로님의 오리곡 발매 약 9일만에 드디어 팬아트를 선물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할로윈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크게 쉴 시간 없이 바로 작업 진행하러 가보려합니다!


긴시간 공들여 작업한만큼 다들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다음 그림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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